[패션][이탈리아] IM BACK, 마랑고니 오픈데이 (Italy)

[패션][이탈리아] IM BACK, 마랑고니 오픈데이 (Italy)

IM Back

I’m in marangoni.

오늘은 이탈리아의 패션스쿨 마랑고니 (istituto marangoni)의 온라인 오픈데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단순히 온라인 오픈데이라서라기보다는 (영국에서는 벌써 많이들 하고 있죠), 세계 10대 패션학교로 꼽히는 마랑고니에서 요즘 집중하고 있는 디자인 계열의 근황이 좀 궁금하기도 했고, 현지 졸업생들의 프로필도 궁금하던 참이었거든요. 더불어 단순히 실무적인 의미에서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공부하는 학교에서는 어떤 식으로 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마랑고니 (istituto marangoni)는 기본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스쿨”입니다. “돌체랑 가바나랑” 함께 공부한 밀라논나 장명숙 디자이너의 학교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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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와 런던, 파리의 심장부에 위치한 패션 스쿨이 쥬얼리 디자인이나 가구 디자인 등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것도 아마도 세계적인 추세인 듯합니다. 영국내 패션스쿨로는 톱3에 속하는 런던예술대학교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Central St. Martins / CSM)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들이 결국엔 아트앤 디자인 계열 전체로 넓혀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패션이 일종의 종합 예술적인 형태를 갖게 되면서 주변 영역으로 넓혀가는 것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패션이 발전해나가면서 오히려 정통 의류직물 과정과는 (보통은 Fabric은 Textile 등으로 따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점 거리를 보인다는 것도 흥미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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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고니 (istituto marangoni)의 과정은 크게 학위과정 (학사과정, 석사과정)과 비 학위과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구요, 이탈리아 과정은 영어 과정과 이탈리아 과정이 있습니다. 전공은 패션을 위주로 진행되는 학교 (런던, 파리, 밀라노)와 다른 아트앤 디자인 (피렌체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교수진들은 대개 영어와 이탈리아어 정도는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색이 강한 곳들인 만큼 해당 지역에 특화된 브랜드나 기술적인 요소들을 접목시키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의 한 예가 되는 것도 같습니다. 세계적인 트랜드… 맞네요 . ^^

그리고 마랑고니 인스티튜트 (istituto marangoni) 의 공식 파트너이자, 또하나의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예라고 할 수 있을 UKPLUS가 있습니다. 마랑고니 학교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패션 아트 유학 등에 관한 문의는 주저마시고 UKPLUS 로 문의주세요. UKPLUS 는 여러분 가까이 “한국”에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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